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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옆집 : 퇴근하고 맥주슈퍼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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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옆집 : 퇴근하고 맥주슈퍼를 열었습니다
조윤민 김경민
조윤민 외 1명
세탁소옆집 : 퇴근하고 맥주슈퍼를 열었습니다

summary

실리콘밸리의 직장인들은 퇴근 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작은 사업을 벌이는 식이죠. 미국에서는 이런 활동을 ‘사이드 허슬(Side Hustle)’이라 부릅니다. 실패하더라도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직장이 있으니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회사 밖에서 창업에 도전한 ‘사이드 허슬러'가 있습니다. 금호동에 8평짜리 맥주 슈퍼를 연 두 직장인이 창업 1주년을 맞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겼습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주인장이 되는 사이드 허슬러의 창업기를 소개합니다.

누구를 위한 콘텐츠인가요?

  • 회사 밖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직장인
  • 100세 시대, 은퇴 후  50년 동안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한 직장인
  • 전문가 수준의 기술은 없지만 포기하지 않는 ‘근성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
  • 소규모 공간 비즈니스나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
  • 음주가 취미인 사람(특히,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
  • 금리단길 ‘세탁소옆집’이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한 사람

detail

창업이 두려운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성공은커녕 하루 매출조차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창업가의 삶이죠.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합니다. 월세도 내야 하고, 대출금도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하고 싶은 일을 좇다가 집에서 쫓겨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창업이 도박처럼 느껴진다면 회사에 다니면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패해도 월급이 있으니 모두 잃는 것은 아닙니다. 덤으로 귀중한 경험까지 쌓을 수 있죠. 사이드 허슬은 창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직장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성공하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고요).  

한국에도 1년 동안 사이드 허슬에 도전한 직장인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 회사 일을 마치고 맥주 슈퍼를 여는 ‘세탁소옆집’의 주인장입니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두 직장인은 술도 마시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생산적인 음주를 고민하다 금호동에 맥주 슈퍼(a.k.a 부티크맥주편집샵)를 차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탁소옆집은 두 직장인의 안정적인 수입원이자 끈끈한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금호동의 사랑방이 되었습니다.

세탁소옆집에서는 손님과 주인이 친구가 됩니다. 초면에 마주 앉아 종이접기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매달 열리는 디제잉 파티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조용히 모여 앉아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가게 문을 닫고 바다로 서핑을 떠나기도 하는데요. 손님들은 평소에도 가게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다닐 정도로 세탁소옆집과 깊은 사랑에 빠집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가게를 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세탁소옆집 창업 1주년을 맞아 지금껏 걸어온 길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템 개발부터 입지선정, 인테리어, 콘텐츠 기획 등 단골조차 알지 못했던 세탁소옆집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퇴근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직장인들은 주목하세요!

*이 콘텐츠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연재됩니다.

cover video

스토리북 만족도

(총 21명 참여)

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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