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인 fol:in - 내일의 변화를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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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부탁드릴 때 절대 '나'를 만나달라고 하지 않고,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철저히 독자 중심의 채널을 만들어갔어요.
_김태용 EO 브랜디드 크리에이터 


 

비마이비’s Comments

집중, 집중, 그리고 또 집중


바야흐로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공중파 프로그램 대신 유튜브를 보고,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론칭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지난 3월에는 유튜브 CEO 수잔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녀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건 오직 73세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의  ‘구글에서 수잔 찾기'란 영상에 화답하기 위해서입니다.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은 86만 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86만 명이라는 구독자 수는 큰 숫자이기는 해도 지상파 방송의 시청자 수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숫자라고 할 수 있는데, 글로벌 기업의 대표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국의 1인 크리에이터를 만나러 온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사람들은 왜 1인 크리에이터에 열광할까요? 기업은 왜 개인에 불과한 1인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려고 노력할까요? 자신만의 이야기로 작게 시작하지만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계를 공고히 해나가는 1인 크리에이터의 성장 방식은 린브랜드에서 강조하는 브랜딩 방식과 닮았습니다.   

제레마이어 가드너는 그의 책 <린브랜드>에서 모두를 위한 제품은 존재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다만 누가 더 열정적인 고객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스타트업 발전의 열쇠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고객이 그 브랜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하면서 깊이 있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여러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죠.   

스타트업 관련 인터뷰 콘텐츠를 만드는 태용은 린브랜드에서 말하는 ‘집중(Focus)을 통한 깊은 관계 맺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1인 크리에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 나아가 스타트업이라는 타깃이 명확한 콘텐츠에 주력하면서도 태용만이 구축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8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았습니다.   

8만 구독자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태용은 '독자에 대한 이해'에서 모든 것이 비롯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스타트업 업계 사람들이 정보와 변화에 민감하다는 걸 민첩하게 발굴해 차별화가 어려운 인터뷰 콘텐츠를 태용만의 색깔로 차별화했습니다. 주제가 구체적이고 명확할수록 구독자와 조회수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관념을 깨고, 선택과 집중으로 충성도 높은 진성 구독자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일반 구독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태용은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응용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비마이비는 청년 창업가로 시작해 1인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시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태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졌습니다. 

 

 

9.1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 비마이비가 만난 요즘 브랜드가 사는 법
Be m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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